기념촬영 모습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지난 2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태국 정부 문화부 문화진흥국과 태국의 만화·웹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문화진흥국에서는 와라판 차이차나시리 부총국장과 프라니사 티우피핏폰 창의문화진흥과장, 수찻 카나논 영화·영상 상영과장 등 만화웹툰, 게임, 영상 콘텐츠 관련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 협의에서 양측은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세부적으로 마련한 뒤 올해 연말에 만화·웹툰 분야 교육사업 및 학생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의 교육과정과 창작 및 교육 시설 등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에서 배출한 만화·웹툰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한국에서 만화·웹툰 분야의 가장 경쟁력이 높은 학과"라고 소개한 뒤 "태국 문화진흥국과 상명대가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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