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해 최대한 빨리 특검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실에는 내년 지방선거를 포함해 다양한 당의 전략이 담겨있다며, 이런 부분을 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한 건 야당을 말살하겠다는 뜻이라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사무처 당직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영장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고 변호인 조력 요구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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