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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초등생 대상 직업특강…누적 수강생 3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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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3일 서울 공진초등학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직업 특강에서 이동준 부기장(오른쪽)과 이민정 부사무장(왼쪽)이 강연을 마친 뒤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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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일 서울 공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 소속 이동준 부기장, 이민정 부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25명의 학생들에게 △조종사·승무원 준비 과정 △직업별 역할과 업무 △항공사 직원의 장점 등을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기존 중·고등학생 대상이었던 직업 특강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 부기장은 "초등학생 항공 분야 꿈나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늘을 향한 꿈을 더욱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직업 특강은 13년간 총 36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우수기업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시아나항공 직원 총 11명이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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