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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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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5차 방중 '역대 최장' 4박 5일...베이징서 54시간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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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 시각 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르면서 역대 최장인 4박 5일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곧장 북한으로 향한다면 5일 오후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일 평양을 떠난 김 위원장은 이로써 앞선 네 차례 중국 방문 때보다 긴 총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베이징에 체류한 기간도 베이징역에 도착한 2일 오후 4시쯤부터 베이징역을 떠난 4일 오후 10시까지 약 54시간으로 이번이 가장 깁니다.

    김 위원장은 1차 방중(2018년 3월 25∼28일)과 4차 방중(2019년 1월 7∼10일) 때 각각 3박 4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2차(2018년 5월 7∼8일, 다롄)와 3차(2018년 6월 19∼20일, 베이징) 기간은 각각 1박 2일이었습니다.

    1차·4차 방중 때는 모두 열차를 이용해 이동 시간을 제외한 베이징 체류 시간은 각각 25시간과 27시간으로 만 하루 정도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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