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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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깜짝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제유가가 1% 내외 하락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92% 하락한 배럴당 63.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04% 하락한 배럴당 66.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의 원유 재고가 깜짝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이날 지난주 원유 재고가 240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20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었다.
이뿐 아니라 OPEC+(OPEC+러시아)가 또 증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한몫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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