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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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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멸의 칼날', 박스오피스 1위… 350만 관객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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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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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 1위의 영광을 누렸으며, 3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4일 6만 2,6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 수는 345만 8,750명이다. 이 영화는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는 중이다. 작품 측에 따르면 두터운 1020 애니메이션 팬층을 기반으로 40대 패밀리 관객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3위는 'F1 더 무비'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2만 8,5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작품은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3위는 'F1 더 무비'였다. 이 영화는 1만 3,230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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