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 영업마케팅
국가예방접종사업 파트너십 강화
오동욱(왼쪽)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곽달원 HK이노엔 대표가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K이노엔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HK이노엔은 한국화이자제약과 2025~2026절기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공동 영업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는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달 29일 새롭게 식약처에서 허가 승인됐다.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근육주사로 0.3㎖를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후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민간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에 이어 이번 국가예방접종사업 코프로모션 계약까지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당사의 영업·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안정적 공급 및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는 “백신 유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HK이노엔과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 및 코프로모션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지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