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항공기 활용 조난자 구조 임무,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2002년 처음 개최된 무인항공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다.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포스터. 우주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차 개발기술계획 평가(51개 팀)와 2차 기술지도심사(24개 팀)를 통과한 팀들로, 대회 임무인 '수직이착륙 고정익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조난자 구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팀 비행 경연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고무동력기 날리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참여할 수 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앞으로 우주항공 인재들의 실험과 도전, 창의적 발상을 구현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