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 이래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총 8차례 탈환
비결은 꾸준한 '게임 콘텐츠 재투자'와 '글로벌 팬덤 강화'
[서울=뉴시스] 시프트업이 오는 12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025.06.11. (사진=시프트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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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4일 진행한 신규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국내외 모바일 매출 역주행에 성공했다.
5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앱스토어 마켓 매출 일본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이벤트 '코인스 인 러시(COINS IN RUSH)'는 매력적인 바니걸 콘셉트의 신규 니케,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니케 복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업데이트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니케는 이번 성과로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래 서브컬처 게임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하며 장기 흥행 IP(지식재산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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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의 이러한 장기 흥행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게임 콘텐츠 재투자와 글로벌 팬덤 강화가 꼽힌다. 니케는 주요 업데이트마다 풀 보이스 더빙, 스페셜 애니메이션, 다양한 장르의 미니게임 등 지속적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추가해 왔다.
또한 글로벌 팬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장기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니케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교류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저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편의점 GS25와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약 두 달간 350만 개가 넘는 콜라보 제품이 판매됐으며,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에는 4000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 개최된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엑스포’와 중국 최대 서브컬처 축제 ‘빌리빌리 월드’에서도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니케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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