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주권과 영토, 안보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리의 관계는 우정 이상으로 묶여 있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벨로우소프 장관은 회담이 매우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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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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