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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으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정부청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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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정부청사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 건물이 직접 타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 공격으로 정부청사에 화재가 발생, 현재 소방 당국이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소방 헬리콥터도 화재 진압에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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