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이슈 국방과 무기

    국방부, 합참 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권대원 신임 합참 차장(육군 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중장(학군 30기)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갖췄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합참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합참의장은 주로 육군 대장이 맡던 자리로, 공군 출신 합참의장 내정은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또한 해군 출신인 김명수 대장에 이어 비육군 출신이 연속으로 내정된 것은 처음이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