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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오는 10일 인공지능 기반 보안운영(SecOps)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SecOps 서밋 코리아 2025' 웨비나를 개최한다.

먼저 김영표 포티넷코리아 이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고도화되는 최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보안 운영(SOC) 전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 박종석 포티넷코리아 상무가 AI를 활용한 브랜드·신원 사칭, 협업 툴을 통한 공격 확산 등 최신 위협 사례를 다룬다. 김규식 포티넷코리아 컨설턴트는 실제 랜섬웨어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탐지부터 차단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김재환 포티넷코리아 부장이 국내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FortiSOAR의 자동화 기반 분석·대응 프로세스, 단일 뷰 분석 환경, 역할 기반 권한 관리 체계를 공유한다.

포티넷 글로벌 본사의 담당 임원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맥스 조이머(Max Zeumer) SOC 플랫폼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턴키 방식의 보안 관제 솔루션을 시연하며, 무쿨 힌게(Mukul Hinge) SecOps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전략을 소개한다.

김영표 이사는 “기업 보안 운영팀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한 해법과 최신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AI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포티넷의 보안 운영 전략이 국내 기업의 위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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