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0선 등락…美 기준금리 앞두고 방향성 못 찾아
고용지표 해석 분분…“둔화 불가피”vs“랠리 유지”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5포인트(0.22%) 오른 3212.1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92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0억원, 79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출발해 3210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제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미 노동통계국이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시장은 고용 악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더욱 주목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미 고용지표를 두고 해석을 달리하고 있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낮은 신규 고용에도 미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 후퇴나 경기부양책 부재 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고용시장 둔화는 악재지만 경기에 치명타를 줄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국채 금리의 추가 하락을 중심으로 한 자산시장의 랠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전기·가스, 건설, 부동산 등이 강세다. 반면 통신,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유통, 운송장비·부품, 운송·창고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8%) 오른 6만 99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기간 3000원(1.10%) 오른 27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83%), 삼성전자우(005935)(0.1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9%), HD현대중공업(329180)(-1.36%), 현대차(005380)(-1.14%), 기아(000270)(-1.50%)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77%) 오른 817.6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13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은 47만 5500원에 거래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0.09%) 내린 11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6.35%), 에코프로(086520)(0.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펩트론(087010)(-3.79%), 리가켐바이오(141080)(-0.66%), 에이비엘바이오(298380)(-3.50%)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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