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슈퍼가루다실드' 훈련에 우리 해병대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수수색팀과 보병 소대 전력이 참가해 전술훈련과 시가지-도시지역 전투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훈련대장 신형윤 소령은 다소 낯선 훈련 현장이었지만 정글과 같은 험지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라면 언제라도 완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다양한 연합훈련 참가 기회를 확대해 장병들의 복무 의지와 임무 수행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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