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KT지니뮤직, 난청 아동 수술 지원… 귀의 날 기념 선물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T지니뮤직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T지니뮤직은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 아동들이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돕는 ‘소리찾기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KT지니뮤직은 지난해 12월 KT그룹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와 협력해 난청 아동 5명에게 총 1500만원 규모의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올해 상반기에도 난청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그 결과 최근 난청 아동 1명이 인공와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아울러 이들에게 5개월간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귀의 날을 기념해 엽서와 인공와우 배터리, 보청기, 이어몰드 등이 담긴 '소리꾸러미'를 전달했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난청 아동들이 소리를 찾고 음악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며 소리찾기 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인공와우 수술, 외부 장치 교체, 언어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