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 |
(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 역량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대형 테러와 드론 위협, 다중이용시설 피습, 대량 피해 복구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핵·대량파괴무기(WMD) 사후관리 관련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도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군사 및 국가 중요시설 관련 질문을 하거나 수상한 인물을 목격할 경우,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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