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대구 달서구, 인구 위기 공동 대응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대구 달서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회장 차상일)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뜻이 한곳을 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구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