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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가상자산 소폭 하락하며 횡보… 비트코인 11만15408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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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비트코인(왼쪽)과 이더리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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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며 횡보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음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1% 하락한 11만154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18% 내린 4307달러를 보였다. 리플은 1.01% 내린 2.94달러, 솔라나는 1.12% 오른 217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 가격은 한때 3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곧 하락 반전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로 다우가 0.43%, S&P500은 0.27%, 나스닥은 0.37% 각각 상승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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