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3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조선소에서 60대 작업자 머리 쪽으로 액체류가 담긴 플라스틱 통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배가 기울어지면서 플라스틱 통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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