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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가 클라우드 기반 출입보안 솔루션 '빅스에어 모바일 패스'(VIXair Mobile Pass)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무실, 공유 오피스, 호텔 객실 등 다양한 공간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무선주파수(RF)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방식에서 발생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빅스에어 모바일 패스는 별도의 카드 발급이나 현장 등록 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출입 권한을 부여받는 방식이다. 앱을 열지 않아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핸즈프리 모드와 짐이 많을 때 유용한 근거리 자동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관리자는 직원의 출퇴근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해 AES-256 암호화와 디지털 서명을 적용했다. 플라스틱 카드를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 재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달리, 앱 재설치만으로 권한 복구가 가능해 관리 비용과 시간도 줄여준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단순한 출입 시스템을 넘어 안전과 편리함, ESG 가치를 함께 담은 혁신”이라며 “스마트 오피스, 공유 공간, 스마트 호텔, 스마트 캠퍼스 등 다양한 공간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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