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집권 후 첫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
“취약계층 소득 안정 위해 채용 유지해달라”
노란봉투법 통과에…“상세 메뉴얼 마련·배포 신속히”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이재명정부 집권 이후 첫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고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직접일자리 사업은 연초부터 신속 채용을 추진한 결과 8월 기준 128만 1000명으로 연간 채용목표인 123만 9000명를 초과 달성했다”며 “10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 등 취약계층 소득·일자리 안정을 위해 기존 채용인원의 유지와 집행잔액 등을 활용한 추가 채용 등 집행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불확실성의 최소화를 위해 과거 판례, 노동위원회 결정,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성 확대와 노동쟁의 대상 등에 대한 상세 매뉴얼을 신속히 마련·배포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선 8월 고용동향 점검도 이뤄졌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 6000명 증가해 8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세다.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69.9%를 기록했다. 제조·건설업, 청년층의 고용난은 지속됐다.
이 차관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관역량을 결집해 30대 선도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하고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서비스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사진=기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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