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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웹넷(대표 최원하)은 '2025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이웹넷은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표준화·중계 플랫폼 '메디홈(MEDiHOME)'을 선보였다. 메디홈은 EMR 데이터를 표준화된 구조로 변환·중계해, 서로 다른 의료기관 시스템이 메디홈을 통해 호환·연동되도록 한다.
환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접수·결제·실손보험 청구·제증명 발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은 별도의 전산개발이나 앱 구축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특히 하이웹넷은 데이터를 자체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 표준화·중계 방식만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 특장점은 의료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규제와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환자와 병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하이웹넷 관계자는 “메디홈은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중계를 통해 의료정보의 상호운용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플랫폼”이라며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끊김 없는 흐름으로 연결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의료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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