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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막 오른 국회, 고성만 난무…'송언석 막말' 논란에 여야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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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당 대표는 걸핏하면 해산 운운하며 야당을 겁박하고 모독하는 반지성의 언어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라고 하는 위선의 탈을 벗어 던지고, '나홀로독재당'으로 당명을 바꾸십시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같은 자리에 서서 정 대표의 연설을 맞받아쳤습니다.

    하루 먼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끝낸 정청래 대표는 오늘 아침, 때아닌 공개수배를 벌였는데요.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제 제 연설 중에 역대급 망언이 있었습니다. 영상 한번 보시죠.]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 불귀의 객이 되었을 것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신은 누구입니까? 제2의 노상원입니까?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자수하고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송언석 원내대표를 지목했습니다.

    22대 국회 두 번째 정기국회, 막이 오르자마자 고성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앵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이른바 막말 논란 관련해서 잠시 후에 짚어보도록 하고요. 먼저 오늘 있었던 송 원내대표의 연설 내용부터 잠깐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위헌 정당해산 심판'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서 송 원내대표는 '나홀로독재당'으로 당명을 바꾸라고 민주당에게 말을 했습니다. 신현영 의원님. 정기국회 초반인데, 급랭 모드로 변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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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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