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등을 통해 마인크래프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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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무료로 즐길 수 있을까.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마인크래프트 무료 플레이 방법을 소개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체험판을 활용하는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베드락(Bedrock) 에디션은 윈도,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자바(Java) 에디션은 윈도, 리눅스, 맥에서 지원된다. 체험판은 약 90분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방식도 정식 버전과 동일하다.
또한, 엑스박스(Xbox)/PC 게임패스(PC Game Pass)를 활용하면 마인크래프트를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무료 체험 기간을 활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패스를 통해 다른 인기 게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학생이라면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Minecraft Education) 버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또는 엔트라ID(EntraID) 계정이 필요하며, 교육용 버전은 수업과 연계된 콘텐츠와 최대 30명의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한다.
마인크래프트의 초기 버전을 경험하고 싶다면 브라우저에서 실행 가능한 마인크래프트 클래식을 추천한다. 32개의 블록만 사용 가능하고 저장 기능이 없지만, 최대 9명과 공유할 수 있어 간단한 플레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결국, 마인크래프트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정식 구매가 필요하다. PC 버전은 29.99달러(약 4만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같은 가격이며,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버전은 더 저렴하다. 모바일 버전은 6.99달러(약 9700원)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마인크래프트는 단순한 체험판이나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히 맛볼 수 있지만, 방대한 월드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그리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의 교류까지 즐기려면 정식 구매가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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