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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라이즈 성과가 취업으로…'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G-NEX'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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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 12월 첫 개최…경남권 18개 대학 'AI 활용한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 주제

    연합뉴스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올해부터 시작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에 맞춰 각 대학의 다양한 혁신모델을 보여주고, 그 성과를 학생 취업으로 연결하는 국제 행사를 오는 12월 개최한다.

    도는 11일 도청에서 18개 대학,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체 등이 참가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G-NEX'(이하 G-NEX) 발대식·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경남도 등 시도가 주관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 혁신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지역 대학이 육성한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창업하고,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라이즈 사업 목표다.

    도는 대학별 라이즈 성과공유회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성과가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G-NEX를 처음 개최한다.

    도는 '경남(Gyeongnam)이 미래(Next)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행사명을 'G-NEX'로 정했다.

    인공지능(AI)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 방침에 맞춰 18개 대학은 'AI를 활용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혁신모델을 선보인다.

    각 대학은 피지컬AI 기술 등 라이즈 사업을 통한 산학연계 성과를 소개한다.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기술 전시, 채용박람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석학, LG전자·구글 클라우드 등 기업은 세미나, 혁신포럼을 열어 AI 전환(AX), 디지털 전환(DX) 동향을 소개한다.

    도는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현장에 조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연합뉴스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G-NEX'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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