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앰버서더·서포터즈 대상
'불국사 탐방' '사물소리명상' 등 진행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와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경주·영천 지역 서포터즈 13명을 대상으로 APEC이 열릴 불국사를 사전에 체험·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함께 스님과 릴스·쇼츠를 촬영할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불국사 탐방 △사물소리명상 △승무 관람 △108배 및 염주만들기 △석굴암 투어 등의 체험을 제공했다.
‘불국사 템플스테이 팸투어’ 진행 모습(사진=한국불교문화산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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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보원스님은 “APEC의 준비 과정을 보며 새삼 한국이 문화 강국임을 느낀다”며 “불국사를 찾아오는 방한 외국인이 다시금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팸투어를 진행한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지난해 8만5000여 명이 넘는 외국인이 템플스테이를 찾아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고, 올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그 참여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경주의 불교문화유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지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국사 템플스테이 팸투어’ 진행 모습(사진=한국불교문화산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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