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은행에서 미국의 고관세 정책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정책금리를 현행 0.5%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13일 보도했다.
실제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관세정책은 이제부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기본적 견해"라고 최근 말하기도 했다.
동결 결정을 예상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퇴임 의사 표명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꼽힌다.
만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5회 연속이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7월 기준금리를 종전 0∼0.1%에서 0.25%로, 올해 1월 0.5% 정도로 각각 올린 뒤 그 이후에는 계속 동결 결정을 반복해왔다.
아사히신문도 이번 회의에서는 현행 정책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날 보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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