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오는 17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미동맹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강윤진 차관, 이두희 국방부 차관, 김성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사대리와 브런슨 사령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후 역대 연합사령관·부사령관이 참석하는 '동맹 지휘관포럼'에선 한미동맹 발전 방향과 보훈정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미동맹 갈라 만찬에는 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한국전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장병 및 가족 90여명이 자리한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콘퍼런스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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