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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 대통령 동기' 차지훈 주유엔대사 임명…이달 유엔총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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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주유엔대사에 차지훈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로 차지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정식 임명됐다. 외교부는 차 대사의 임명을 15일 발표했다. 주유엔대사는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가 없어 곧바로 임명이 가능하다. 2025.9.1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외교부는 오늘(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로 차지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공식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엔대사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절차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차 대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대통령과 사시·연수원 동기이며 지난 2020년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변호인단으로 참여해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1963년생인 차 대사는 전남 순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아메리칸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차 대사는 곧바로 이달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국제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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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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