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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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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D-100…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하기 좋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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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9월 16일부터 100일 뒤면 12월 25일이란 얘기. 올해 성탄절은 목요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수요일로 직장인의 경우 금요일 연차를 내면 짧지만 의미 있는 여행도 떠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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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플러스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 가면 좋을 5곳을 소개한다.

    1.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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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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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성지하면 으뜸으로 꼽는 곳은 역시나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 이곳에는 산타열차, 산타레일바이크, 산타슬라이드 등 성탄절 기분을 마음껏 즐길 액티비티가 풍부하다. 마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여러 시설도 갖춰져 1년 365일 언제가도 크리스마스다.

    2. 강원 화천군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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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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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의 나라 핀란드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산타 우체국인 강원 화천의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은 10월말 이전까지 편지를 부치면 크리스마스 즈음에 핀란드의 산타클로스로부터 편지를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관련한 장식품 만들기 체험이나 전시 등도 상시 운영한다.

    3. 전북 고창군 성송면 대성농협창고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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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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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 12m, 세로 7m 규모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벽화가 전북 고창 성송면의 한 창고 벽에 그려져 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줄곧 모를 곳에 있다 보니 희귀성 면에서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고창 성송면의 상징인 땅콩, 농악, 소나무 등을 소재로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렸다.

    4.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메종드노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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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메종드노엘 카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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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왕 왕송호수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는 메종드노엘 카페는 3층에 자리해 호수 풍광을 ‘보는 맛’이 있다. 카페는 입구부터 내부 곳곳이 크리스마스로 장식한 것은 물론 조명도 은은하게 비춰 사시사철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와 레드 뱅쇼 등이 맛있다.

    5. 제주 서귀포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매일경제

    사진 = 크리스마스 박물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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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빛 건물 외관이 인상적인 제주 서귀포의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오너먼트 키트, 스티커, 스노볼, 오르골 등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불케 한다. 또 박물관답게 곳곳에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볼거리를 전시해 특별한 제주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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