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사옥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NHN KCP(대표 박준석)가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잡고 새로운 선불전자지급수단 '번개머니'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번개장터가 지향하는 안전한 리커머스 환경 구축에 NHN KCP의 전문성을 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번개장터는 결제의 편의성과 다양한 플러스 혜택을 제공하는 '번개머니'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오는 17일부터 거래가 성사된 후 현금 대신 '번개머니'로 정산을 받는 이용자들은 판매 금액의 2.5%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번개장터 내 모든 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번개장터는 이번 '번개머니' 출시를 기념해 '100원 딜' 이벤트도 동반한다. 인기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번개머니'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이용자 자금의 안전성 확보다. '번개머니'는 전자금융거래법에 의거해 충전금 전액을 외부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하여 안전하게 보관되며 기업의 도산 상황에서도 이용자 자산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강력한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글로벌 리커머스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번개장터가 만들어온 '스트레스 없는 안전한 중고거래'라는 비전에 NHN KCP의 검증된 노하우를 더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HN KCP는 이번 번개장터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가맹점에 특화된 선불지급수단 제공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