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오늘 각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특정한 나라가 러시아 원유를 구입하고 있다는 것만을 근거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실현을 위한 대 러시아 압력 강화는 어떤 조치가 가장 효과적인지 일본으로서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유럽 연합에 이어 주요 7개국에도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고율 관세 부과를 요구했고, 이는 중국과 인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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