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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원, 인천당구연맹 9월 정기평가전 우승…여고생 유망주 채승은 첫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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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최근 열린 인천당구연맹 9월 정기평가전에서 장성원이 우승했다. 입상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인천당구연맹 이혁재 회장, 준우승 차명종, 공동3위 채승은, 우승 장성원, 공동3위 임정덕, 인천당구연맹 김갑세 사무국장. (사진=인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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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서 차명종에 30:21 승
    공동3위 ‘여고생’ 채승은 임정덕


    장성원이 인천광역시 당구연맹 9월 정기평가전에서 1위에 올랐다.

    인천당구연맹(회장 이혁재)은 최근 소속 전문선수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정기평가전을 개최했다.

    장성원은 결승전에서 차명종을 18이닝만에 30:21로 물리치고 1위를 자치했다. 공동3위에는 임정덕과 채승은이 올랐다.

    지난 7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조명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성원은 이번 평가전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장성원이 임정덕을 8이닝만에 30:6으로 물리쳤고, 차명종은 채승은을 30:18(13이닝)로 제압했다.

    한편 ‘여고생 유망주’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은 이동균(16강) 김용민(8강)을 차례로 꺾고 인천연맹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입상했다. 채승은은 국토정중앙배 여고부3쿠션에서 2024~2025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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