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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여야 3+3 민생경제협의체, 19일 출범…“공통 공약부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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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더불어민주당 허영 원내정책수석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정 원내대변인, 허영 원내정책수석, 이용우 원내부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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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민생경제를 위한 협치에 나선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7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19일 11시 민생경제협의체 상견례와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경제협의체는 '3+3'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에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기상 정책위 수석부의장, 허 수석 등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박수영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나선다.

    여야는 이번 민생경제협의체를 통해 양당이 지난 대선 당시부터 꺼낸 공약 중 공통부분부터 논의할 방침이다.

    허 수석은 “의제는 공통공약부터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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