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차례 회의를 거쳐 도가 요구한 제2회 추경 예산 10조5천530억550만원을 심사·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요구한 이 예산 중에서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운영 사업'의 일부인 9천750만원만 삭감했다.
이 예산은 1차 추경에 이어 이번에도 상정됐으나 1차 때보다 금액도 커 불필요하다는 게 도의회의 설명이다.
삭감한 예산은 내부 유보금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기금은 원안(9천250억원)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김대중 평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은 용역비는 편성하되 본 사업비는 국비 확보 상황을 고려해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도록 주문했다.
예결위 심사·의결을 거친 예산은 이날 오후 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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