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李대통령 "우상혁 세계선수권 銀…불굴의 의지로 한계 뛰어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준 우상혁 선수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선수권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며 "매우 자랑스럽다"고도 했다.

    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을 언급했다. [사진=대통령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신체적 제약에도 불굴의 의지로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그 도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베이징 세계선수권, 2028 LA 올림픽까지 우상혁 선수의 모든 여정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며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우상혁 선수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