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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부조직법의 문제점 :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중심으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본회의 처리가 유력한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만드는 것은 이재명 정권 몰락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은 오늘(17일)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와 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정부조직법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민은 검찰 해체 이유가 이재명 대통령을 기소했다고 보복하는 것임을, 또 공소유지 되는 사건들은 퇴임 이후에라도 재판받아야 하므로 검찰을 무력화하려는 것임을 다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범수 의원은 "정부조직법은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법"이라며 "뭐가 급해 번갯불에 콩 굽듯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상임위와 걸쳐있어 각 상임위원과 의논할 수 있는 연석회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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