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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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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얼굴', 잘 나간다…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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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관객수 43만 명 돌파

    예매율 1위는 '어쩔수가없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정민 주연 영화 ‘얼굴’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달리고 있다.

    이데일리

    영화 ‘얼굴’ 포스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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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전날 3만 9692명을 동원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3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 3547명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 박정민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작품의 취지에 공감한 웰메이드 제작진, 믿고 보는 배우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해 2억 원의 저예산으로 도전한 프로젝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같은 기간 3만 57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56만 3381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3위는 재개봉한 ‘모노노케 히메’, 4위는 한국 공포영화 ‘귀시’, 5위는 ‘F1 더 무비’가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1위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다. ‘어쩔수가없다’는 1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량 24만 1017만 장을 넘어서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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