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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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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만나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주제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달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이에 대한 점검과 향후 달성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후보 시절에도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만나 자본시장 정상화와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투자자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숙고한 결과 최근 상장주식 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에 힘입어 최근 코스피 지수는 3300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 이익 뿐 아니라 원금까지 몰수하라고 지시했다"고 해 주식시장 투명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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