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캐릭터)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이 개발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출시 전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오르고,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1차·2차 이벤트가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드 및 주문서,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초반 동선에 맞춰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장신구 제작서'를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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