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11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울산시교육청이 18일 밝혔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초중고생의 학업 중단율은 0.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학업 중단 사유 중 '부적응'은 0.31%인데, 이 역시 전국 최저다.
울산 지역 초·중학생의 학업 중단 사유는 해외 출국(204명), 기타(12명), 질병(7명) 등의 순이었다.
고등학생은 기타(320명), 부적응(56명), 질병(33명), 해외 출국(30명)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검정고시, 해외 이주, 취업 등이 다수다.
울산교육청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단위 학교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왔다.
대안 교실(15개 학교), 집중지원학교(특성화고 7개 학교) 등이 있고, 모든 학교에서 학업 중단 숙려제를 운영 중이다.
학업 중단 징후가 발견되면 학교 내 학업중단예방위원회의 '위기 학생 지원 해결책(설루션) 회의'를 열어 지원 방안을 심의하고, 학교 안팎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또 교사와 시민으로 구성된 '꿈키움지원단(멘토단)'을 운영해 1대 1 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학업 중단율과 사유 중 부적응 비율 최저를 달성한 것은 교육 공동체의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모든 학생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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