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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한일 정부, 9월 말 부산에서 정상회담 개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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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니치 "부산서 회담 개최로 조정 시작"

    뉴시스

    [도쿄=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이달 말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마이니치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 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5.09.18.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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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말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마이니치가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이달 말 예정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회담에서 저출산, 지방 활성화 등 공통적인 사회 과제에 대해 정부 간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회담에서 논의를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전망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3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상이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 일환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달 일본 방문을 계기로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셔틀 외교를 이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대통령실은 아직 한일 정상회담 관련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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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 지난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를 표명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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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 총리의 방한이 성사되면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자, 퇴임 전 마지막 외국 방문이 된다.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로 퇴진 압박을 받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일 자민당 총재를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자민당은 22일 총재 선거를 고시한 뒤 다음 달 4일 투·개표하기로 했다.

    새로운 총재가 당선된 뒤 국회 지명을 거쳐 새 총리가 탄생하면 이시바 내각은 총사퇴하게 된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재확인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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