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청년고용과 지역정주를 위한 실행전략 포럼 개최 [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배재대는 '청년 고용과 지역 정주를 위한 실행 전략 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배재대 21세기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정책이 함께하는 대전, 청년이 머무는 대전, 대학이 움직이는 대전'을 주제로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욱 배재대 총장과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이 기조 발표, 이창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김홍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의 좌장 아래 권세한 대전서구청년공간 청춘스럽 센터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지원센터장, 유승연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문수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장, 최종희 배재대 취·창업지원처장이 '청년 고용과 지역 정주를 위한 대학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청년 정책 분산으로 인한 피로감, 통합 지원 프로그램 제안, 대학 졸업 청년들을 위한 지역 기반 연대와 행동, 리빙랩 활성화 등 청년세대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여러 제언이 나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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