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면접·멘토링 등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방산·건설·의료 등 18개 현지 진출기업 참여
김병호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중동 취업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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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코트라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중동 취업박람회’를 열고, 현지 진출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첫 무대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동은 해외 인력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걸프협력회의(GCC) 통계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이 지역 전체 노동자 중 외국인 비율은 78.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고용 환경을 고려해 한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방산, 건설, 의료,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기업 18개사와 청년 구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통해 한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섰다.
프로그램은 채용설명회, 1:1 면접, 취업 멘토링, 이력서·면접 코칭 등 채용 연계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동 근무 경험이 있는 멘토와 현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정착 과정과 커리어 전략을 공유했고, 구직자들은 코칭을 통해 경쟁력을 보완했다.
김병호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이번 두바이 박람회는 한국 청년들이 직접 현지 기업과 만나 취업 가능성을 확인한 중동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는 현장 상담뿐만 아니라 사후 매칭 지원과 구인 수요가 높은 국가별 설명회를 연계해, 한국 청년들이 중동에서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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