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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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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롯데카드 정보유출’ 관련 안전조치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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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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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최근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개인정보와 함께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 유출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22일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연계정보’란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암호화한 정보다.

    앞서 롯데카드에선 미상의 해커가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해 당초 신고된 1.7GB를 포함해 총 200GB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약 297만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으나, 269만명은 제한적 유출로 부정사용 가능성이 없으며 나머지 28만명도 부정 사용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통위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이날부터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보관 및 관리 적정성 ▲저장 및 전송구간 암호화 ▲침해사고 대응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시작한다.

    한편, 방통위는 점검 결과 연계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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