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2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 상승한 4만5729.3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힘입어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았다.
뉴욕 증시는 연준이 지난 17일 금리 인하를 결정한 뒤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19, 20일 이틀 연속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시장 낙관론으로 이어졌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16% 오른 3825.93에서,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내린 2만6333.27에서 거래 중이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94% 오른 2만5778.30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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