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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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선도학교와 혁신교사 리뉴얼, 혁신교사 심화 AI 연수 과정인 마이 히어로의 일환이다.

선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외 학습 파트너, 전 세계 혁신학교와 협력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중학교 1곳이 마이크로소프트 선도학교에 참가하고 있다.

혁신교사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도, 창의력,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글로벌 협력과 기술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혁신교사 프로그램 지원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런(MS Learn)에서 필수 학습 과정을 이수하고 자기소개서와 실제 활용 사례를 제출해야 한다.

마이 히어로는 혁신교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사 중 AI 전문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AI 연수 과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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