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채 상병 특검, '호주대사 임명 의혹' 박진 전 장관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 은폐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23일) 오전 박진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특검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아는 대로 성실하게 답하겠다면서도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에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가 있었는지 등 구체적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박 전 장관은 주호주대사 임명 논의 초반이던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외교부 장관직을 역임했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이종섭 전 장관에게 출국금지 해제 신청서를 전달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범인 도피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