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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전세계 코로나 여파

    [중국콘텐츠산업동향] 중국 뮤지컬 시장 코로나 이전보다 4배 성장… 한국 창작극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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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뮤지컬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공연계의 핵심 장르로 자리 잡았다. 최근 발표된 ‘2024년 중국 뮤지컬 시장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뮤지컬 공연 횟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상하이·베이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연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체 공연 장르 가운데 뮤지컬 비중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중앙일보

    중국에 진출한 한국 라이선스 뮤지컬 사례.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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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는 중국 제작 뮤지컬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웨스트엔드·브로드웨이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이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중국 전통 희극 요소와 현대 무대 기술을 결합한 몰입형 뮤지컬이나 여성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주제를 담은 작품, 게임 IP를 활용한 음악쇼 등이 새로운 주목 받았다.

    공연 지역은 상하이·베이징이 중심이지만 난징·광저우가 주요 무대로 부상했고 청두는 서남지역의 유망 시장으로 꼽혔다. 초연 무대도 상하이·베이징에서 벗어나 선전·광저우·항저우 등 신(新) 1선 도시로 확대됐다.

    전통 대극장 외에 유휴 공간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이나 소규모 이머시브 시어터에서의 장기 오픈런 공연도 인기다.

    해외 작품 중에서 오리지널 버전의 웨스트엔드·브로드웨이 대작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 창작 뮤지컬은 2010년대 초반부터 스몰 라이선스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팬레터’·‘미아 파밀리아’·‘더 픽션’ 등 한국 작품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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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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